25일 제3회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 열려
김준기 작가 등 위안부 관련 유공자 15명도 포상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왼쪽 둘째)과 김효선 여성신문 발행인, 아동·성폭력방지 유공자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 김화자 경감, 주한 미 공군 마이클 스트런크 대령(왼쪽부터)이 ‘성폭력’, ‘무관심’이 적힌 검은색 하트 모양 스티커를 떼어내며 ‘허락받지 않았다면 멈추어야 합니다’라는 성폭력 추방 메시지가 담긴 대형 하트를 선보이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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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여성가족부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세계 각국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도 2011년부터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폭력 예방을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성폭력 추방주간에는 ‘성폭력 없는 세상! 같이 지키면 더 안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비롯해 유공자 시상,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여성권익증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남도가 대통령 표창을,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단체로는 공공기관 성희롱 방지 조치 우수기관인 목포해양경찰서, 청주교도소, 옥천교육지원청 등 6개 기관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장 전문가 등 개인 24명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나주 초등학생 납치 성폭력 사건을 담당한 광주지방검찰청 최영아 검사와 성폭력 피해자 법률조력인으로 법률사무소 겸 카페를 운영하는 동네변호사카페 이미연 변호사, 가출 청소년 성매매 근절에 기여한 부천원미경찰서 장성민 경위 등이 선정됐다.

올해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알리는 데 기여한 국내외 유공자에게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위안부 할머니의 육성을 담은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를 제작한 김준기 애니메이션 작가와 한일회담 외교문서 전면 공개 청구소송 변호단으로 활동하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소송 등에 기여한 일본변호사협회 장계남 변호사, 위안부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 ‘꽃할머니’를 출간한 권윤덕 그림책 작가 등이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일본군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기여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미국 마이클 혼다 하원 의원에게는 시상식 이후 별도로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장 로비에는 성폭력 피해 어린이 미술치료 작품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미술작품 전시 등도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 이어 ‘청소년 성폭력과 인터넷 매체의 영향’을 주제로 청소년 성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열렸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여성 성폭력에 대한 문제로, 한·일 양국이나 과거 문제가 아닌 현재의 문제”라며 “올해는 일본군위안부 유공자 표창을 확대하고, 내년 1월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실상을 담은 만화를 출품하는 등 세계 시민들이 위안부 문제에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별로 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 상담소, 보호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성폭력 추방 캠페인, 토론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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