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도자상 김미정(유도), 꿈나무상 박지수(농구)·강은혜(핸드볼)
시상식 12월 3일 오후 3시 삼성동 서울컨벤션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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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양궁스타 기보배와 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 심석희가 ‘2013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이하 여성체육대상)’ 윤곡여성체육대상과 신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는 25일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인 ‘윤곡여성체육대상(25회)’은 한국 여자 신궁의 계보를 잇고 있는 런던올림픽 2관왕 기보배(26·광주광역시청)가 차지했다. 기보배는 올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혼성전,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면서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선두주자 역할을 했다. 

여자쇼트트랙 대들보로 성장하고 있는 심석희(16·세화여고)는 ‘신인상’에 선정됐다. 심석희는 올시즌 월드컵 시르즈에서 10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우승후보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여성체육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여성체육지도자상’은 현 여자유도국가대표 코치인 김미정(42·용인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최초 여자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미정은 은퇴 후 지도자로서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으면서 여성 지도자의 길을 개척하는 모범이 되고 있다. 김미정 코치는 하계U대회(금1개, 동1개) 및 세계선수권대회(동2개)에서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 육성했다. 

중고등부 유망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꿈나무상’은 공동수상으로 강은혜(17·구리여고), 박지수(15·청솔중)에게 돌아갔다. 강은혜는 월등한 체격 조건을 갖춘 여자핸드볼계의 유망주다. 올해 열린 제5회 아시아여자청소년대회, 제2회 난징아시아유스대회에서 우승을 견인했다. 박지수는 중학생으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 후보선수 16명에 이름을 올린 유망주다. 올해 열린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리바운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박신자-박찬숙-정은순을 이을 대형 센터 재목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시상은 경기가맹단체, 체육 관련 단체, 공공기관, 전국의 중고등학교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선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운용 전IOC 부위원장이 1988년 제정한 윤곡여성체육대상 기존 수상자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윤곡여성체육대상 역대수상자는 장미란(역도), 김연아(피겨),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김지연(펜싱) 등이 있다.   

여성체육대상은 그 해를 빛낸 여성 체육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여성체육인 리더십 함양을 위해 제정됐다. 또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아마추어 여성 스포츠, 체육 분야에서 역량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체육 발전을 위해 마련 됐다.

이번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 가족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사)한국 여성 스포츠회, (사)100인 여성체육인, 김운용닷컴, (사)여성문화네트워크 후원으로 열리며, NS홈쇼핑, 코카콜라가 협찬한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3일 오후3시, 삼성동 서울컨벤션 갤럭시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비인기종목 지원을 위해 장미란재단에 후원금 전달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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