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예비신랑, 6살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은근히 닮은 듯?'

‘자두 예비신랑’.

가수 자두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21일 자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곧 청첩장을 드리려 합니다”라며 “한 분 한 분께, 보내드릴 주소와 모바일 청첩장을 위한 번호를 여쭙는 제 메시지가 갈 때에 부디 따스히 맞아 주옵소서. ‘일정이나 빨리 알려 달라’고 하시는 지인들의 재촉이 빈번해지기 시작해 일단 먼저 적습니다. 얼른 보낼게요. 언니들 메롱”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을 한 장 올렸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검은 반소매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의 커플룩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두의 예비신랑은 6살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로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 2011년 교회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 예비신랑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자두 예비신랑, 결혼 축하해요”,“자두 예비신랑, 은근히 닮은 듯”,“자두 예비신랑, 어울린다. 남자 듬직해 보여”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