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에서 10월 26~27일 열려

한국여성스포츠회(회장 김영채)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북 김천에서 여성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3 전국여성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체육동호인과 가족 등 5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수영, 탁구, 배드민턴, 농구, 배구, 축구, 야구, 라인댄스, 테니스, 정구, 프리테니스, 소프트볼, 수영 등 12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김영채 회장은 “여성체육대회는 건강,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여성의 주체적 스포츠 실천으로 국민건강을 선도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스포츠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 김천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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