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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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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북극 빙하 증가'

지구온난화로 녹을 것으로 우려되던 북극 빙하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8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찍은 위성사진을 지난해와 촬영한 사진과 비교한 결과 북극 빙하 면적이 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의해 극지방 빙하가 점점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과는 반대로 현재 북극 빙하 면적이 지난해보다 60% 늘었다. 면적으로는 92만 평방마일이 빙하로 덮였다.

이는 유럽 대륙 크기의 반 정도 되는 면적이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현재 북극 빙하 면적은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넓어져 러시아와 캐나다 북부까지 뻗어나간 상태다.

이러한 현상으로 지구온난화에 반론을 펼친 영국 리딩대학의 에드 호킨스 박사가 주목되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과 달리 단지 에드 호킨스 박사는 “기온 변화 주기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일 것”이라면서 “지난 150년 기온 변화를 자연현상 하나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하다”도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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