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한 양만큼 ‘전력시장’에 되판다… 시간제 차등 요금 확대
절전한 양만큼 ‘전력시장’에 되판다… 시간제 차등 요금 확대
  •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3.08.18 16:57
  • 수정 2013-08-1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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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감축한 전력을 공급전력과 같이 시장에 팔 수 있는 수요관리자원 시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급 위주의 전력정책을 수요관리형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최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창조경제 시대의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신시장 창출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산업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통해 감축한 전력수요를 전력거래시장에 팔 수 있도록 수요관리자원 시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ESS를 이용하면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에 전력을 저장한 뒤 주간 피크시간에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선택형 시간대별 차등요금제를 확대한다. 심야시간대 전기를 저장했다가 주간 피크시간대에 사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늘리기로 한 것이다. 동·하계 피크시간대에는 집중적으로 높은 요금을 물리고 나머지 시간대는 요금을 할인해 차등률을 강화하는 선택형 요금제다.

산업부는 ESS(45만㎾)), EMS(10만㎾)·수요관리 투자 확대(15만㎾) 등으로 앞으로 최소 70만㎾의 전력을 감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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