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해킹 경고, 페이스북 해킹에 “무례하고 불필요한 일”

걸 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페이스북 해킹에 대한 경고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14일 엠버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페이스북을 누군가 해킹했는데 다시는 그러지 마라. 그것은 무례하고 불필요한 일이다.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망치지 않았으면 한다”(to whoever hacked my facebook, dont do it again. its rude and unnessecary. dont spoil the fun for everyone else)고 영어로 남겼다.

단호하면서도 점잖은 엠버의 대처 방식에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f(x)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엠버의 페이스북이 해킹 당한 게 맞다”며 “관련 트위터 글 역시 엠버가 직접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 연예매체는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말 정규 2집 ‘핑크 테이프’를 발표한 에프엑스는 타이틀 곡 ‘첫 사랑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