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들이 서러울 때를 조사한 설문 조사 결과가 화제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는 자취하는 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자취생활 고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자취생들이 가장 서러울 때 1위는 '아플 때'(25.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배고픈 데 밥이 없을 때(20.7%)', '공과금이 많이 나왔을 때'(13.7%)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밥을 혼자 먹어야 할 때'(12.5%) '학업도 바쁜데 집안일이 쌓여있을 때'(9.3%) '빨래한 옷이 없을 때'(7%) 자취생들은 서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픈 데 밥도 없고, 공과금가지 밀리면···" "공감한다" "아픈데 약이 없을 때 서럽다" "가장 서러운 순간은 아프고, 밥도 없고, 공과금 밀렸는데 돈이 없을 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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