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주간 톱뉴스
‘국제 망신 해외 성매매, 근절책 없나’, ‘변화의 시대, 육아에 참여하는 아버지들’
‘김연아, 세계 여성 스포츠선수 수입 랭킹 6위’ 등 선정
미국에서 발생한 충격 실화를 다룬 영화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기사가 지난 주(8/5-8/11) 여성신문 SNS 톱뉴스로 선정됐다.
‘컴플라이언스’는 2004년 실제 미국 켄터키 주에서 발생했던 ‘보이스 강간’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설명을 듣기 전까지는 그 의미를 짐작하기도 어려운 ‘보이스 강간’은 전화를 통해 사람을 조종해 강간을 저지르게 만드는 신종 범죄다. 영화는 선댄스영화제,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통해 상영됐고, 전미비평가위원회 선정 ‘2012 올해의 독립영화 10편’에 포함된 화제작이다. 소재 자체가 주는 무거움, 경찰로 상징되는 권위 앞에 무너지는 인간의 도덕성을 고발하는 작품의 주제에 SNS 구독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당 기사: ‘보이스 강간’ 실화 다룬 영화 ‘컴플라이언스’)
해외 관광 성수기를 맞아 해외 성매매 관광의 심각성과 근절책을 다룬 기사도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사는 특히 설문 대상 시민 상당수가 해외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국내법을 적용해 이를 처벌하는 가능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기사: ‘국제 망신 해외 성매매’ 근절책 없나)
이 외에 육아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젊은 아버지들의 모습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사회상을 보여준 “이 시대의 아빠는 육아에 참여한다”, 김연아 선수 세계 여성스포츠 선수 수입 랭킹 6위 선정, 8월 14일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거행 소식 등이 여성신문 SNS 주간 톱뉴스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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