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자 실시간 검색순위에 '수원날씨'가 올라 누리꾼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10일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현재 경기남부 지역, 충청도 북쪽 지역으로 사이로 강한 비구름이 지나가고 있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발달한 강수대는 인천, 수원, 이천 경기남부쪽에서 강원도 원주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한 차례 더 강수대가 지나면서 20~40㎜정도의 비를 뿌리고 오후 3시께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날씨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늘은 집에만 있어야지", "천둥이 끝이 없다", "지구종말이 올 것 같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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