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36.75개 먹어 1위
2위와 0.75개 차이

 

사진 출처=소냐 토머스 홈페이지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사진 출처=소냐 토머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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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소냐 토머스(한국명 이선경·사진·46)가 4일 미국 독립기념일 맞이해 미국 뉴욕 코니 아일랜드에서 열린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소냐 토머스는 이 대회 여성 부문에 참가, 10분 동안 36.75개의 핫도그를 먹어 우승했다. 2위 줄리엣 리와의 기록과 0.75개 차이다. 

소냐 토머스는 2011년 대회에서 핫도그 40개를 먹어 1승을 거둔 데 이어 2012년 대회에서는 45개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연패했었다. 

그는 키 164cm, 체중 45kg의 작은 체구로 각종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여성이다. 지난 2007년에는 SBS '스타킹'에 출연, 한국에도 얼굴이 널리 알려졌다. 

한편 이날 대회의 남성 부문에서는 조이 체스트넛(29)이 10분 동안 69개의 핫도그를 먹어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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