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세계복음선교협회 서울강남교회서 7월 4일까지 개최
어머니 관련 소품 40점, 문학 작품 29편, 사진 21점 전시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을 생각하고, 살아계신 어머니께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전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7월 4일까지 세계복음선교협회 서울강남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옥반지, 반짇고리, 호롱, 등나무 장바구니 등 어머니와 관련된 소품 40점과 문학 동호인들이 ‘어머니’를 주제로 작성한 문학 작품 29편,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사진 21점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전시장 한편에는 어머니를 소재로 한 4편의 동화를 영상으로 만든 영화를 상영하며, 평소 어머니에게 전하지 못했던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우편함’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를 총괄하는 멜기세덱출판사 서승복 부장은 “전시를 통해 우리네 어머니의 소박하고 애틋한, 그러나 눈부시게 아름다운 희생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며 “가족과 자식만을 위해 모진 희생을 감내하신 그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478-6800
이가람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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