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혼인신고, '왜 이렇게 빠른가 했더니…'

한혜진과 기성용이 다음달 결혼식을 앞두고 이미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과 기성용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청에서 서류를 작성한 뒤 혼인 신고를 마쳤다.이들은 결혼을 6일 앞두고 법적인 절차를 통해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일명 '혜성커플'로 알려진 이들은 이미 웨딩사진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한혜진 소속사 측은 "결혼식을 마치고 곧바로 기성용 선수가 새 시즌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한혜진은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 출연해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들은 오는 7월1일 오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