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 페이스북 캡처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 부산경찰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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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째 연락이 두절됐던 부산 실종 여대생 김모(2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3시경 김모씨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의 시신을 부산 남구 이기대 해안가에서 수색 헬기를 통해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어 시신이 부패해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 시신을 지난 6일 새벽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원룸에서 지갑과 휴대전화를 두고 외출한 후 외부와의 연락이 끊긴 실종 여대생 김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된 점과 김씨가 외부와 연락이 끊긴지 2주가 됐고, 시신 부패가 심해 사망 시각이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씨를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 부근에서 내려줬다는 택시 기사의 진술도 발견된 시신이 김모씨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이 시신은 부산경찰청과 부산 해경이 택시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오륙도 인근 지역의 수색작업을 벌이다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한편 육안으로는 신원 확인이 어려워 부상경찰청은 시신의 DNA검사,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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