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갖다 대면 바로 출력할 수 있는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C413W 시리즈’를 출시했다. 삼성이 레이저 프린터 업계 최초로 선보인 C413W 시리즈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해 별도로 드라이버 설치나 와이파이 설정, PC 연결 등 복잡한 준비 과정 없이 출력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삼성 모바일 프린팅 앱’을 설치하면 PDF 문서,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문서, SNS 콘텐츠 등을 출력할 수 있으며 복합기에서 스캔한 문서를 바로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스마트폰에서 팩스 전송도 할 수 있다. 모바일 프린팅 앱은 안드로이드 OS와 IOS를 모두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 등을 통해 무료 제공된다.
이소영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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