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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베라크루즈 할라파 시장 후보로 등장한 고양이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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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페이스북

오는 7월 7일 치러질 멕시코 베라크루즈의 주도 할라파 시장 선거에 고양이 후보가 등장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생후 10개월된 '모리스'.

모리스의 주인인 세르지오 카마초씨는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모리스야 말로 정치인으로서 완벽한 조건을 가진 것이 아니냐"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모리스의 등장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선거운동을 위해 개설한 모리스의 페이스북 페이지의 팬 수는 12만명을 넘어서 경쟁후보들을 훨씬 앞서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또한 모리스의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같은 날 선거가 치러질 멕시코 다른 지역에서도 동물후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모리스의 출마에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카마초씨는 "현존하는 정치 시스템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이 표출된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규정상 동물은 후보로 정식 등록이 불가능하다. '모리스' 선거운동 본부에서는 투표용지에 고양이를 그려넣거나 모리스의 이름을 기입해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신을 확실히 보여주기를 독려하고 있지만, 주 선거위원회는 유권자들에게 "등록된 후보자에게만 투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양이 시장 후보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완벽한 정치인 조건 말되네" "공감 100%" "우리 고양이도 출마시킬래" "그래도 무효표는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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