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시대, 여성 엔지니어의 역할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신공학관 B161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여성 공학기술인의 역할 정책토론회’를 연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와 이화여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여성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여성 친화기업 우수 사례를 통한 창조경제 시대 여성 엔지니어의 역할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와 원유봉 전 시티그룹 CTO(최고기술경영자) 글로벌보안엔지니어링 시니어 VP가 발제자로 나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여성 공학기술인 활용에 대한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강미선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혜정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한선화 KISTI 첨단연구소 소장, 권숙교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최영미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 김광옥 이화여대 공과대학장, 이현재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남식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인문융합창작소 소장 등도 참석한다.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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