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4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올시즌 최고 성적이다.
손연재는 이번 월드컵에서 볼·후프·곤봉·리본 네 종목 합계 70.600점을 기록했다. 1위인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와는 1.550점 차이다.
4종목 모두 8위 안에 든 손연재는 5일 계속되는 종목별 결승에 진출했다.
MBC는 5일 밤 12시 5분에 손연재의 불가리아 소피아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승을 위성 생중계한다.
이가람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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