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애인태권도연맹 위원회 구성, 본격 가동

(사)세계장애인태권도연맹(총재 김동환, 이하 세장태연) 심포지엄 및 분과위원회 위촉식이 10일(일) 오후 2시 한국체육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세장태연은 기술, 경기, 심판, 여성, 교육 등 총 15개 분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중에는 장애인을 대표하는 유형별분과위원회도 있다.

유형별위원회 위원장인 시각장애인 경복현 씨가 '지적 장애 발달과 인지 활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연맹에서 세장태연의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동환 총재는 "세계의 200여개가 넘는 나라에 7000만의 태권도 가족이 있다. 하지만 단지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태권도를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세장태연이 위원회 위촉과 함께 '차이는 있으되 차별은 없다'를 기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임을 알렸다.

2011년 설립된 세계장애인태권도연맹(http://www.wtfd.co.kr)은 장애를 가진 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사회 일원으로 설 수 있도록 장애인 수련 및 경기방식 개발, 경기규칙 개정, 소외지역 지도자 파견, 각종 국제태권도 행사 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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