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장학금 등 장학혜택
브라질에 센터 개설 눈길
학생 중심 교육 지원 강화

 

“만35년간 교육자로 학생들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큰 상을 받아 감회가 남달라요.”

유병태(65)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평생교육에 헌신해온 공로로 ‘올해의 교육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부총장은 온·오프 라인이 결합된 원격강의를 시행하고 싱글맘장학금, 개나리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혔다.

특히 국내 사이버대 중 처음으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이버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지난해 8월 사이버대학원 석사를 배출했다. 유 부총장은 재임 중 대학원 2곳을 추가로 인가받아 현재 5개 대학원에 재학생 731명이 학습자 중심의 온라인 고등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다.

유 부총장은 사이버대 교육 콘텐츠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콘텐츠 연한을 정해 4년이 지나면 콘텐츠를 다시 개발해 품질을 높이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또 브라질 상파울루에 센터를 개설해 사이버대를 남미지역에 알리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미국 일리노이대, 유타대 등 선진국 대학들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제도에 맞춰 공과대학 교과 과정을 정비한 것도 눈길을 끈다.

유 부총장은 “교수들이 사이버 근무시간에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을 독려한다”며 “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에겐 SMS를 보내거나 대화방을 개설해 상담을 진행한다. 강의실이 아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통을 넓히고 블로그 특강도 마련해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로 있다 2010년부터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을 맡고 있다. 한국생산관리학회장, 한국방위산업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했고, 기업 자문과 사내 교육을 통해 기업의 세계화에 열정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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