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야기와 감성 어린 영상미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섬에 사는 수지와 스카우트 활동으로 섬에 오게 된 샘은 우연히 만나 편지로 사랑을 쌓는다. 아직 어리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둘은 사랑의 도피를 떠난다.
감독: 웨스 앤더슨/ 출연: 브루스 윌리스, 틸다 스윈튼
섹스 테라피스트라는 생소한 소재와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주목을 받았다. 얼굴근육만 움직일 수 있는 마크는 총각 딱지를 떼고 싶은 마음에 섹스 테라피스트를 소개 받는다.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감독: 벤 르윈/ 출연: 존 혹스, 헬렌 헌트
미국의 한 버려진 오두막에서 야생 상태로 방치되었던 두 자매가 발견된다. 유일한 가족인 삼촌 루카스가 돌보기로 하지만 알고 보니 오두막에서 자매는 혼자가 아니라 섬뜩한 누군가와 함께였다. 동명의 스페인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감독: 앤드레스 무시에티/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니콜라이 코스터 왈다우
사랑, 액션, 스릴이 모두 포함된 설원에서 펼쳐지는 살벌한 범죄극이다. 카지노를 털고 도망 중이던 남매는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리면서 헤어지고 순탄치 않은 도주를 이어간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감독: 슈테판 루조비츠키/ 출연: 에릭 바나, 올리비아 와일드
슈퍼썰매 챔피언이 되고 싶은 뽀로로는 배달왕 거북이들에게 특별 훈련을 받는다. 얼음나라로 떠나는 길에 악당 불곰 푸푸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다. 권선징악이라는 메시지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감독: 박영균
TV에 방영돼 많은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작품이 극장에서 개봉한다. 호빵 머리를 하고 마을을 지키는 ‘호빵맨’은 외계에서 온 친구 ‘코코링’의 별이 사라질 위기에 쳐하자 이를 구하기 위해 코코링의 고향 ‘신기별’로 떠난다.
감독: 야노 히로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