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과 책상, 기본 아이템만으로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추천
투톤컬러의 아동가구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자녀가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가지 오래 쓸 수 있는 가구를 원하는 가정에는 심플함에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진 북유럽풍 스타일을 추천한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성장기에 맞춰 가구를 바꾸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평범하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마치 서재느낌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좀더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친환경 아동가구 자녀방전문가 SASA 채희중 대표는 “새학기를 맞아 아이의 방을 꾸며주기 위해 아이와 함께 가구 매장을 찾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평범한 가구보다는 밋밋한 실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와 디자인의 아이템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며 "굳이 자녀 성장기에 맞춰 매년 가구를 바꾸지 않아도 될 만큼 활용도가 높은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어 비용적인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천세익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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