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20~30대 여성을 위한 ‘2030 女 Let′s go’ 기획전을 선보인다. 지난해 하나투어를 이용한 20~30대 고객 중 여성이 59.1%였다. 자유여행상품을 예약한 여성 고객은 홍콩, 방콕, 서유럽 순으로 많이 찾았고, 특히 쇼핑 등으로 인기가 많은 홍콩은 2, 3위로 집계된 방콕과 서유럽을 합친 것보다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나투어는 20~30대 여성 고객의 성향을 반영한 ‘2030 女 Let′s go’ 기획전을 선보이며,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두 가지의 장점을 모은 세미패키지여행을 제안한다.

패키지여행으로 추천한 ‘나는 여자다 상해 4일’은 상해의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 자유시간이 보장된다. 신천지 노천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고 태가촌, 해룡해선방 등의 특식을 맛보는 여성 전용 상품으로 44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자유여행으로 추천한 ‘파리LOVE런던 7일’은 파리와 런던에서의 쇼핑과 여행 팁을 알려주고 파리 센강 유람선 및 식사 쿠폰을 제공한다. 세미패키지 ‘프리팩 시드니·멜버른 6일’은 패키지여행이지만 쇼핑센터 방문 일정 없이 2일간 자유 시간을 보장한다.

항공권 예약 시에도 여성 고객에게 특혜가 있다. 하나투어는 4월까지 방콕, 푸껫, 도쿄, 오사카 등 7개 지역 항공권을 예약하는 여성 고객에게 쇼퍼백을 지급하며, 여행자보험과 호텔도 함께 예약하면 멀티 어댑터를 제공하며, 호텔은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문의 하나투어(www.hanatour.com,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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