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비교사이트 ‘어바웃’, 오리온과 공동 내달 8일까지 사랑나눔캠페인 진행
- 어바웃 사이트에서 오리온 ‘촉촉한 초코칩’ 구매 시 판매금액 1% 기부금 적립
- 가수 김종국도 동참, 내달 초엔 보육시설 방문 기부금 전달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가격비교사이트인 어바웃과 오리온이 공동으로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기 위한 ‘사랑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4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어바웃 사이트에서 오리온의 ‘촉촉한 초코칩’을 구매하면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해 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어바웃 홈페이지의 중앙 및 우측상단에 있는 본 캠페인의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들어가면, 옥션지•지마켓•이마트•인터파크 등 각각의 오픈 마켓을 만날 수 있다. 그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패키지의 촉촉한 초코칩을 필요 수량과 가격에 따라 합리적으로 비교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특히 각 패키지 또는 판매자별로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시중보다 평균 5~1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각 오픈마켓에서 제공받아 보관중인 쿠폰할인도 적용할 수 있어 싼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고 기부까지 동참할 수 있는 '일석이조'효과를 볼 수 있다. 어바웃 사업실 이주철 이사는 “시작 단계인 현재 캠페인 참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최소 1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구매행위가 기부로 이어지는 이른바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가수 김종국도 동참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에 김종국의 개인 기부금을 더해 내달 초 서울의 한 보육원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촉촉한 초코칩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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