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분야에서 기록을 담당하는 속기사들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어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 또한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속기분야는 일반 자격증과 달리 실기시험만으로 실시되고 있다. 온라인 화상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음에도 여전히 오프라인 학원을 맹신하는 경우가 있어 속기사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정확한 정보 확인이 필수적이다. 둘째 ‘넷스쿨 라이브’와 유사한 신생업체들이 마치 온라인 속기교육을 최초로 도입한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고 있어 지망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속기사를 꿈꾸며 준비하고 있는 한 예비 속기사는 “속기사 자격증을 따서 법원이나 국회 같은 곳에서 일하는 속기공무원이 목표다. 국회의사당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 이런 행사를 통해 스스로 자극을 받고 좀 더 열심히 할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이번 자격증 시험에서 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이번 이벤트 참가소감을 밝혔다. ‘넷스쿨 라이브’는 지난 3월 12일부터 올해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시험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 방법을 제공하고 있어 예비 속기사들의 수업 만족도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국회의사당 견학 이벤트는 3월 23일까지 넷스쿨 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천세익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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