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생활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외부에서 마땅한 식사를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생활환경의 변화에 맞춰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간단한 과자와 핫바 등 간식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식사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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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고스트캐슬(대표 최진식)의 컵밥이다. 컵밥은 말 그대로 컵에 밥을 담아 여러 가지 토핑을 곁들어 먹는 밥의 형태다. 대학가나 노량진 학원가에서는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젊은 세대들의 새로운 트랜드 먹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고스트캐슬의 ‘컵밥’은 25cm의 대형 소세지로 만든 소시지 컵밥과 떡갈비 컵밥, 숯불바베큐 컵밥으로 다양하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2분이면 조리가 끝나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고스트캐슬 관계자는 “CJ제일제당에서 단독으로 식재료를 공급받아 믿을 수 있고 저렴하다"며 "본사에서 지원하는 컵밥 레시피를 제공하여 누구나 알기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시스템화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진식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트랜드 상품을 출시,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다"며 "가맹점의 수익을 보장하고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호공존 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컵밥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으며 고스트캐슬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경품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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