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이 아닌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해

유난히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이제 곧 3월 봄이다. 올 봄의 패션 트렌드는 어떨까. 여전히 개성 있고 독특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남을 무조건 모방하는 패션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있는 옷차림이 대세이다. 톡톡 튀는 컬러로 특유의 패션 센스를 뽐내는 의상은 색다른 매력을 뽐낼 수 있기 때문에 패션 피플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려한 컬러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가 되는 패션 아이템은 이것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화사하고 세련된 비비드 컬러 아이템은 밋밋했던 스타일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며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감각있는 스타일을 표현한다. 강렬한 비비드 컬러의 의상은 반대로 단색이나 무채색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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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부분적으로 배색이 들어가 유니크함을 살린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겁고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의상에 컬러배색으로 포인트를 살린 아이템은 스타일링을 화사하게 해준다. 단독으로 스타일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특별한 날 코디하기에 안성맞춤인 베스트 아이템이다. 올 봄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수 있는 패션은 무엇인지 전문가에게 물었다. 아티스티 오지애 대표는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은 밋밋한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화려한 컬러가 가미된 아이템은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스타일을 한층 완성도 있게 연출해준다”며 '남을 모방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개성을 존중하는 패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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