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렌털 서비스 “따져보니 사는 것보다 비싸요”
가전제품 렌털 서비스 “따져보니 사는 것보다 비싸요”
  • 김희선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2.02.10 11:27
  • 수정 2012-02-10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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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식 / 여성신문 사진기자 yesphoto@womennews.co.kr
최근 이마트가 냉장고, 세탁기, TV,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유명 제조사의 85만원짜리 32인치 최신형 LCD TV의 경우 월 3만1800원씩 3년간 분할 납부 후 소유가 가능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전 상품 출시 주기가 짧아지고 신제품이 선호되는 등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며 “대형 생활가전의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춰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가전 신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상품 출시 이유를 밝혔다. 정수기, 비데에 이어 최근에는 매트리스, 컴퓨터까지 렌털 서비스 붐을 일으킨 것도 한몫 했다. 

그러나 대형 가전제품 렌털은 초기 접근 비용은 저렴한 반면 3년 약정의 경우 35%, 4년 약정의 경우 50%가량을 판매 가격에 더해 약정 기간에 따라 나눠 매월 납입해야 한다. 할인 최종가 100만원짜리 TV를 3년간 약정할 경우 월 3만7500원을 납부하게 되는데, 이는 연 16.65%의 높은 이율이다. 4년 약정의 경우엔 연이율이 18.45%에 달해 무이자가 가능한 카드 할부가 훨씬 경제적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1년 이후 해지가 가능하지만 남은 금액의 50%를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이 경우 소비자는 가전제품의 대부분의 가격을 위약금으로 지불하고도 제품을 반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또한 소비자들은 렌털 가입 시 신용등급 조회가 이뤄져 6등급 이하는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어렵다.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 정수기, 비데와는 달리 생활필수품에 해당돼 목돈이 들어가는 품목이다. 정수기나 비데의 경우 지속적인 관리 비용과 품이 들지만 대형 가전제품은 제품에 하자가 없다면 크게 손 갈 일이 없다. 가전제품 렌털 서비스에서 애프터서비스(AS) 기간을 대여 기간만큼 연장해주고 재난·재해 시 보상 혜택이 주어지는 데 큰 메리트가 없다고 느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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