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스타일링 및 조리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서울현대전문학교 외식산업학부 강은숙 교수가 지난해 12월,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푸드스타일링 및 조리세팅기술의 향상과 발전에 공헌함으로써 낙후된 우리나라 조리문화를 개선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강교수는 현재 외식산업학부 푸드스타일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방송 3사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사)한국조리사중앙회에서 해당 분야와 관련된 연구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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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전문학교
이번 수상은 그동안 각종 언론매체에서 방송되는 음식프로그램의 촬영을 도우며 조리인의 위상을 높인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국내 음식문화의 한 분야인 푸드스타일링 발전에 공헌을 한 강교수의 숨은 공로가 빛을 본 결과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울현대전문학교 외식산업학부가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과 실무능력이 뛰어난 교수진들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난 것이다. 서울현대전문학교에는 강은숙 교수 외에 두바이 7성급 호텔 수석총괄조리장 출신인 에드워드권(권영민) 교수와 요리 국가대표 팀장 조우현 교수, 장철호 교수, 형도윤 교수, 이순란 교수, 이흥구 교수등 여섯명의 조리기능장이 교수로 재직중이다. 학생들은 이들 교수진에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으며 실무능력을 쌓고 학교에 다니는 동안 별도로 운영되는 자격증 특강을 통해 사회 진출 및 편입을 준비한다. 또 호텔 및 방송국에서 진행되는 현장실습 교육에도 꾸준히 참여해 실무능력을 키우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전문학교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 중이다. 일반 대학의 합격심사와는 다르게 수능, 내신성적과 관계없이 100% 면접 전형을 통해 합격생을 선발한다. 졸업 시에는 2년제 대학과 같은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서울현대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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