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갈라 콘서트가 이번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라보엠’은 ‘나비부인’ ‘토스카’와 함께 푸치니의 3대 명작으로 꼽힌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인천시향이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등의 아리아를 연주한다.
12월 1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032-427-8401
카르멘 & 라 트라비아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오페라 ‘카르멘’과 ‘라 트라비아타’의 서로 다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다. 이탈리아 도니제티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오페라 지휘과를 졸업한 지휘자 서희태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 ‘그녀 없이는 내 마음에 행복 없네’ 등을 들려준다.
12월 9~1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문의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