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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 Line

9월 트렁크갤러리 전시는 작가 ‘광모’의 ‘Dust Line’전으로 꾸며진다.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트디렉터로도 참여한 광모는 어른들이 못 버리는 동화 세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자유주의에 지친 현대인들, 그리고 무한경쟁에서 뒤처진 우리들을 위로해줄 그의 따뜻한 작품이 기대된다.

9월28일까지

서울 종로구 트렁크갤러리

문의 02-3210-1233

유토피아의 추억

‘유토피아의 추억’은 부재의 것들을 상상 속에서 불러내 현실과 관계를 맺게 함으로써 도달할 수 없는 낭만에 대한 동경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의 작가인 허정화는 이러한 맥락 속에서 우리 전통의 빛과 색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다. 수제 한지에 달항아리와 전통 도자기 문양을 담아낸 이번 작품들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9월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리서울 갤러리

문의 02-7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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