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영의 평면작업과 김진희의 조형작업을 통해 ‘추상성’에 대한 견해를 다각도로 고찰할 수 있는 전시다. 김인영의 작품은 화면 전체가 에나멜 페인트라는 재료 자체를 우선적으로 보게 하는 효과를 가지며 추상적인 형태감을 강조한다. 김인영은 서울대에서 서양화로 학사학위를 받고, 2008년 아시아프 등 다양한 그룹전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량을 쌓아가고 있는 젊은 기대주다.

9월10일까지

화~금 오전10시~오후6시30분, 토요일·공휴일 오전10시~오후6시

서울 청담동 갤러리 엠

문의 02-544-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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