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바렌보임이 27년 만에 내한,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조수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박지민, 베이스 함석헌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국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 등 총 150여 명으로 이루어진 연합 합창단도 함께할 예정이다.
8월 10~12일, 14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1577-5266
가수 이은미 콘서트 ‘소리 위를 걷다 2’
가수 이은미가 ‘소리 위를 걷다 2’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6월 26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애인 있어요’ ‘기억 속으로’ ‘녹턴’ 등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노래를 선보인 데 이어 7월 9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7월 9일 오후4시,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문의: 031-8018-5200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폐막작
-‘메밀꽃 필 무렵’
7월 21~2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문의: 구미오페라단 054-453-9926
이천아트홀 우리가 사랑한 음악가 시리즈
-파파 하이든 음악회
하이든은 정직하고 근면한 데다 유머까지 갖춰 ‘파파 하이든’으로 불렸다고 한다. 하이든의 친근한 음악뿐만 아니라 그의 성품과 유머까지 보여주는 이번 공연에서는 조는 관객들도 깜짝 놀라 깰 만한 ‘놀람’,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하나 둘씩 퇴장해 마지막에는 두 명의 바이올린 주자만이 지친 듯 연주를 마치는 ‘고별’ 등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7월 30일 오후5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문의: 031-644-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