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윈스턴 솔로 피아노 콘서트
피아노 선율과 자연의 교감
조지 윈스턴은 계절의 변화와 공기, 바람, 물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피아노 연주를 선사해왔다. 특히 그는 1998년 내한 당시 공연 개런티 전액을 ‘실직자들을 위한 기금’으로 기탁하고, 9·11 테러 때 희생자들을 위한 자선 앨범 발표, 2005년 가을 공연 수익과 2006년 앨범 로열티 수입 전액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들에게 기부해 더 큰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 이외에도 의정부(6월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이천(6월 25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과천(6월 2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논산(6월 29일, 논산 건양대), 울산(7월 1일, 울주문화예술회관), 부산(7월 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도 조지 윈스턴을 만나볼 수 있다.
6월 30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서울예술기획 02-548-4480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내한 공연
모차르트 베토벤 스메타나 등 연주
31일에는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을 들려준다. 6월 1일에는 모차르트의 ‘피가로 결혼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한다. 29일 부산시문화회관, 6월 2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6월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도 공연한다.
5일 31일(화)~6월 1일(수)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브라보컴 02-3463-2466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바흐 해석으로 주목받는 실내악단
세계 정상의 실내악단 중 하나로 꼽히는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내한한다.
이번 공연에는 프랑스 출신의 플루티스트 마갈리 모스니어(Magali Mosnier)가 협연하며, 모차르트, 바흐 등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1945년 독일의 지휘자 칼 뮌힝거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활약하던 연주자들을 모아 창단한 실내악단으로 바흐의 음악을 독특하게 해석하여 클래식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도 공연이 이어진다.
6월 22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비텍아이앤씨 070-4130-0877
김남윤 바이올린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강충모 협연으로 관심
독주자로서, 협연자로서 국내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남윤은 수많은 바이올리니스트를 키워낸 교육자로도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클레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수크의 ‘바이올린 소품’ 그리고 라벨의 ‘치간느’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0여 년 만에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6월 13일(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마스트미디어 02-541-2513
The 신승훈 Show
데뷔 20주년 기념 대장정
6월 10일(금), 11일(토)
금 오후 8시/ 토 오후 4시,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예스24 1544-6399, 인터파크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