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슬로바키아·싱가포르 등
여성 IP 리더 한자리에 모여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세계 여성 IP 지도자 회의’에 참석한 IP 리더들. (왼쪽부터) 마하 바켓 자키 아랍연맹 IP 총괄팀장, 알리샤 아담작 폴란드 특허청장,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니기나 네그마툴라예바 타지키스탄 특허청장, 다리나 킬리아노바 슬로바키아 특허청장.	 한국여성발명협회 제공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세계 여성 IP 지도자 회의’에 참석한 IP 리더들. (왼쪽부터) 마하 바켓 자키 아랍연맹 IP 총괄팀장, 알리샤 아담작 폴란드 특허청장,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니기나 네그마툴라예바 타지키스탄 특허청장, 다리나 킬리아노바 슬로바키아 특허청장. 한국여성발명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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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지식재산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지식재산권(IP)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세계 여성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지식재산권을 통해 경제력을 갖도록 지원하고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의 ‘2011년 서울선언’을 채택했다.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회장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는 특허청,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함께 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플루토룸에서 ‘2011 세계 여성 IP지도자 회의(2011 World Women IP Leaders Summit)’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알리샤 아담작 폴란드 특허청장, 다리나 킬리아노바 슬로바키아 특허청장, 니기나 네그마툴라예바 타지키스탄 특허청장, 다니엘 여우 싱가포르 특허청 제1차창, 마하 바켓 자키 아랍연맹 IP 총괄팀장 등 각국의 지식재산권 정책을 총괄하는 여성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각 나라에서 지식재산권, 특허 관련 기관의 수장을 맡고 있는 여성 리더들. 특히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인 아담작 폴란드 특허청장은 2002년부터 10년 넘게 청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다리나 킬리아노바 슬로바키아 특허청장도 현재 독일 뮌헨의 유럽특허청 행정이사회에서 슬로바키아 대표와 스페인 알리칸테의 내부시장(상표 및 디자인) 조화를 위한 사무실(the office for harmonization in the internal market)의 행정이사회 부회장을 맡는 등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타지키스탄의 특허청을 이끌고 있는 니기나 네그마툴라예바도 기계기술공학과 불문학, 법학을 두루 공부하고 산업재산과 시장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인사로 알려져 있다.

이들과 함께 세계 지식재산권을 담당하고 지식재산권 관련 기관들을 지원하는 크리스티안 위차르트 WIPO 사무차장 등 각 나라에서 IP를 담당하는 리더들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회의 결과 채택된 ‘2011 서울선언’은 지식재산권 개발을 통한 여성 경제력 향상을 위해 국가와 기관들이 사업, 교육, 공동 협력에 합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서울선언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각국의 여성 지식재산권 성공 사례 및 우수 정책 지원 사례를 수집, 공유, 연구, 협력하는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돼있다. 또 세계 여성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한 표준화된 IP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WWIEA)에서 개발·보급하고 각 나라는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여성 발명인과 기업인의 상호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식재산권의 거래화·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미영 회장은 “각 나라의 지식재산권 여성 지도자들이 모인 이번 회의는 여성들의 지식재산권 활동을 지원해 여성 경제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화된 IP 교육과 사업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년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연계해 초청 국가와 범위를 확대해 세계 여성 IP 지도자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4~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와 ‘대한민국여성발명품박람회’에는 체코, 대만, 브라질, 태국, 이란, 이집트, 말레이시아 등 세계 3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여성 발명인과 기업인들이 참석해  전시, 경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여성 발명 축제’로 진행됐다. 또 총 300여 점의 전 세계 여성들의 발명·특허 아이디어가 출품돼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특허청,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공동 주최했다.

*‘지식재산권’이란

발명품, 연구물, 예술작품 등 창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무형의 권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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