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발돋움

CGV는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 기록을 인증 받은 초대형 상영관 CGV영등포 ‘스타리움’을 선보인 것을 비롯해 최근 영화계에 화두로 등장한 3D영화에 대한 관심과 콘텐츠 확대에 발맞춰 전체 스크린의 40%를 국내 기술에 의한 3D 상영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이에 더해 각종 특수시설 등을 통해 오감으로 영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본격 4D영화 전용관 4D플렉스(4Dplex)를 전국적으로 10여 개 스크린 이상 확대해 나가고 있다.

CGV는 명실상부한 종합 문화공간으로의 변신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남아공 월드컵 경기를 2D와 3D로 생중계해 영화관이 월드컵 응원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기도 했으며, 지드래곤과 휘성 3D 콘서트 등을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등 다른 문화와의 결합을 통한 콘텐츠 다각화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