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여성과 수험생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각종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해줄 ‘여성안심귀가’ 앱과 수험생을 위한 ‘경기시험정보’ 앱이 바로 그것.

여성안심귀가 앱은 외출 후 귀가 시 이동 경로를 미리 등록해둔 지인에게 자동으로 알림기능 및 위치정보를 제공해주고, 지정된 경로이탈 등 위급한 상황 시 ‘112’로 연결된다. 경기시험정보 앱은 경기도공무원임용시험, 자격시험 등 시험 공고와 합격자 발표 정보는 물론 시험통계, 날짜별 시험정보,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새로운 정보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메시지가 전달되어 최신 시험정보를 바로 알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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