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인 소방재난본부에서 10%를 차지하는 여성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반 여건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을 시민단체에서 높이 평가한 것 같다”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것을 인정해준 계기가 돼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양민 의원은 2006년 여성신문의 ‘미지상’(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7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 올해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 우수 의원은 11개 상임위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와 농림수산위원회를 제외한 9개 상임위원회에서 한나라당 2명, 민주당 13명, 국민참여당 1명, 진보신당 1명, 교육의원 1명 등 총 18명이다. 이중 여성 의원은 6명이고, 우수 상임위원회로는 가족여성위원회(위원장 김유임 의원)가 선정됐다.
경기도의회는 한나라당 42명, 민주당 76명, 국민참여당 2명, 민주노동당 1명, 진보신당 1명, 무소속 2명, 교육의원 7명 등 총 131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혜진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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