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장식 소품, 쿠키와 케이크 등 65가지 아이디어 담아
어린이 교육 책의 달인들이 만든 최고의 크리스마스 놀이 책
감자 도장으로 만드는 카드, 은박지를 구겨 만드는 장식 소품 등 4~7세를 위한 65가지의 만들기 놀이가 실린 새책 '크리스마스가 즐거워지는 만들기 놀이'(청어람미디어)가 나왔다. 알록달록 귀여운 일러스트, 각 단계를 꼼꼼히 짚어주는 설명 글과 완성 사진 등이 손재주가 부족한 사람도 멋진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눈꽃 모양, 별 모양의 장식 소품으로 집 안을 직접 꾸미고 가족과 함께 특별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다면 아이들에게는 더욱 색다른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다. 책은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유려한 디자인으로 보는 순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만들기 욕구를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킨다. ‘놀이’를 통해 아이의 소근육 운동, 집중력 향상, 창의력과 상상력 발달 등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책의 저자들은 영국의 저명한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인 어스본 출판사에서 10여 년 동안 책을 기획하고 직접 써온 어린이 책 전문가들이다. 놀이 교육 도서 ‘창의력 대백과’ 시리즈, ‘그건 내 것이 아니야’ 시리즈 등은 국내에 출간되어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크리스마스가 즐거워지는 만들기 놀이’는 1999년 첫 출간 이후 영미권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크리스마스만을 위한 만들기 놀이 책이다.
김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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