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윈은 20년 동안이나 진화론을 자신의 비밀노트에 간직했을까? 극단 ‘다파’의 연극 ‘갈라파고스 생물노트’가 다윈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국내 초연된다.
연극 ‘갈라파고스 생물노트’는 19세기 ‘종의 기원’으로 생물 진화론을 발표한 이후 인류의 자연 및 정신문명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한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삶과 진화론의 배경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구성한 작품이다. 김도형, 민경현, 강승민, 이하나 등 출연,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소월아트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일반 20,000원, 학생 15,000원, 단체 10,000원. 문의 02-3452-1225
이은경 / 여성신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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