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구입은 했지만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삼성전자와 KT, 다음 등 휴대전화 제조사는 물론 포털사이트에서도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전자는 일반인들이 T옴니아2 등 애니콜의 신규 스마트폰 5종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세부적인 사용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트위터, 미투데이  GPS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첨단 기능들을 쉽고 상세하게 소개한다. 참여 신청은 삼성모바일 닷컴(www.samsungmobile.com)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나 애니콜 체험관인 코엑스 엠존과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에서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KT에서도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iPhone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5일에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KT에서 운영하는 아이폰 공식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도 구매자들이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아이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아이폰 전용 페이지’(http://intro.mobile.daum.net/iPhoneIntro.daum)를 열었다. 아이튠즈를 활용한 계정 등록부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국내외 계정 등록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이밖에도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 커뮤니티인 아이폰클럽(www.iphoneclub.co.kr)과 옴니아2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omniablog), 스마트폰 사용자 모임인 마이미츠(www.mymits.net) 등에서는 단말기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다양한 후기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정보, 기발한 활용법 등 폭넓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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