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내달 13~14일 코엑스…200여개 기업 참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인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2009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과 이직·전직을 고민 중인 직장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는 것이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의 입사 정보는 물론, 해외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취업관’과 여성 이직자와 전직자 취업을 위한 ‘헤드헌팅관’이 새로 운영된다.

남녀차별이 상대적으로 적고 채용 연령이 탄력적인 외국계 기업으로의 진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여성들은 6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박람회(www.wjobfair.com)를 통해 취업 정보는 물론 구직신청 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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