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 행사 들여다보기

첫째 날(4월 9일 목요일)

-개막식

오후 6시/ 아트레온 1관

-퀴어 나잇

‘퀴어 레인보’ 섹션의 하이라이트 상영,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과 꾸려지는 신나는 파티. 오후 9시부터/ 신촌 클럽몽환(02-325-6218)/ 입장료 1만원(음료수 두 잔 무료)

-교복파티 춘몽(春夢)

첫 번째 심야 상영 환타 G 나이트 ‘교복의 밤’의 사전 이벤트 파티. 오래된 교복, 매일 입는 교복, 리폼 한 교복 모두 OK!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교복을 입고 즐기는 신나는 파티! 오후 11시/ 아트레온 1층 열린광장

-너와 나의 이야기 (11, 12일)

열린 광장, 열린 마음, 관객과 하나 되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 오후 3시/ 아트레온 1층 열린광장/ 리터팝 밴드 북밴, 여성 작가 출연

-토크 인 시어터: 레즈비언 정치 도전기

제18대 총선에 출마한 대한민국 최초의 커밍아웃 레즈비언 정치인 최현숙의 도전과 함께 살펴본 한국에서 성 소수자의 삶. 오후 8시/ 아트레온 1관/ 손희정 프로그래머 사회, 한영희·홍지유 감독, 최현숙 진보신당 정당인

-토크 인 시어터: 여성노동과 가난 ‘외박’

홈에버 노동자들의 투쟁 과정을 통해 본 비정규직화 및 노동 불안정성 등 한국 여성 노동자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그 대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 오후 8시 30분/ 아트레온 4관/ 권은선 수석 프로그래머 사회, 김미례 감독, 홈에버 노조원들

-거꾸로 가는 시간(11,12일)

나이를 뛰어넘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별한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방식의 나이 듦을 상상해 보는 시간. 오후 7시/ 아트레온 1층 열린광장/ 여성밴드 해피데이, 베이지, 타악밴드 부추라마 등 출연

넷째 날(4월 12일 일요일)

-토크 인 시어터: 사당동 더하기 22

도시 개발과 빈곤, 노동, 이주 여성 등 지구화 시대에 가속화되고 있는 문제들을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시간. 오후 8시/ 아트레온 1관/ 권은선 수석 프로그래머 사회, 조은·박경태 감독, 김영옥 이화여대 교수

여성 영화감독, 영화계 인사, 배우, 단편경선 부문 역대 수상자 및 감독, 해외 게스트, 영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여성 영화인들의 연대와 친목을 다지는 파티. 오후 7시/ 신촌 옥토버훼스트(02-3481-8887)

‘이혼녀’의 삶의 한 기간을 미묘하게 포착한 ‘어떤 개인 날’을 텍스트로 삼아 미혼, 결혼의 양자택일에서 벗어난 다양한 더불어 살기의 가능성과 한국 사회에서 이혼의 경험이 개인에게 각인되는 방식에 대해 토론한다. 오후 8시/ 아트레온 1관/ 권은선 수석 프로그래머 사회, 이숙경 감독

-국제학술회의

글로벌한 맥락에서 빈곤이 여성화되고 노동과 관련한 여성의 삶이 불안정화 되어가는 방식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회의. 오전 10시/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미국 필라델피아 LGBT 영화제의 프로그래머인 수지 내시와 퀴어 비디오 액티비즘을 실천하는 ‘여성 영상집단 움’의 이영 감독을 초청하여 미국과 한국의 성소수자 인권운동과 퀴어 비디오 액티비즘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 오후 8시 30분/ 아트레온 5관/ 손희정 프로그래머 사회, 수지 내시 프로그래머, 이영 감독

일곱째 날(4월 15일 수요일)

-토크 인 시어터: 나는 엄마계의 이단아

‘몸의 시계, 사회의 시계, 나의 시계’: 나이에 대한 다양한 고려 안에서 스스로 싱글맘이 되기로 결정하고 그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담은 자넷 메리웨더 감독을 초청하여 여성의 나이와 싱글맘으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 오후 8시 30분/ 아트레온 5관/ 손희정 프로그래머 사회, 자넷 메리웨더 감독

-폐막식

오후 7시/ 아트레온 1관

-놀이방

4월 10일 금요일~4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4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메리케이 카페

4월 10일 금요일~4월 15일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4월 16일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