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방송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년제 대학 중 최저 수준인 한 학기 35만~40만원의 등록금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방송대는 2009년도 등록금의 4.5%를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세출 절감을 통해 세입예산 부족분을 충당할 계획이다.
방송대는 등록금·교재비 동결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수업연한 경과 학생 및 장애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 소요학점별 등록금 차등납부제를 계속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록금 면제를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김재희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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