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강혜성 부산대 교수(이학부문), 하정숙 고려대 교수(공학부문), 정광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진흥부문)이 선정됐다.(사진 위로부터) 강혜성 교수는 천체충격파에서 우주선의 가속에 관한 연구로 지구과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하정숙 교수는 나노물질 프린팅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광화 원장은 우리나라 국가 표준의 국제적 위상 증진에 앞장서왔다.
최영주(사진)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08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에 선정됐다. 최 교수는 정수론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과 보안의 융합 연구와 더불어 정보통신상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정정 부호의 구성을 밝혀 줄 수 있는 기본 이론의 틀을 마련한 성과를 크게 평가받았다.
한국 최초의 여성변호사이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창설자인 고 이태영(사진) 박사의 10주기 추모식이 17일 오전 11시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추모식에서 장명수 한국일보 고문이 추모 강연을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김연님·사진)가 지난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모나크연회장에서 ‘2008 중소기업여성특별위원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사)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공동회장 이승신·김애실)는 2008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 중 총 34편의 수상작을 선발하고 지난 3일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국제결혼 이주 여성의 소비자 기본역량을 제고하고자 개발된 ‘내 이름은 똑·한·소’(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나성수 나혜림 신수현)가 차지했다.
이랜드 일반노조 인권상 수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선정하는 제22회 인권상 수상자로 이랜드 일반노동조합이 결정됐다. NCCK측은 “이랜드 일반노조가 500일 이상의 파업 투쟁을 통해 인권의 영역을 사회권으로 확장되어야 함을 보여줬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