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국제 아트북메이킹 페스티벌’전

북아트의 다양한 현존을 돌아볼 수 있는 ‘국제 아트북 메이킹 페스티벌’전이 정독갤러리(서책 형식의 작품), 바움아트갤러리(조형·조각 형식의 작품), 씨와아트갤러리(판화매체의 작품) 3개의 전시장에서 동시에 5~18일 개최된다.

판화와 인쇄, 디지털과 수작업(아날로그), 서책과 조형 등 아트북 메이킹을 둘러싼 다채로운 방법론을 통섭하고 융합을 통한 새로운 조형적 가능성을 찾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일본, 대만 등에서 총6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아트북 메이킹 세미나와 워크숍이 8일 오후 2시 정독도서관 2동 3층에서 진행된다. 문의 02-2011-5774

고화영과 그리메

고화영은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 해외생활을 하면서 1981년 포슬린(Porcelain)을 처음 접하고, 1984년 귀국하여 이를 국내에 보급한 주인공이다. 칠순을 훨씬 넘긴 그의 최근 작품 10점과 문화생인 김은옥, 이혜숙, 황명순, 김서연, 조희자, 정희복, 문화순, 박화순, 박경은, 김미아, 김지은, 정혜령의 작품 70점이 ‘포슬린 페인팅’(porcelain painting)전에서 전시된다.

세계적인 포슬린 학회(PPAA)에 200여 명의 포슬린 전문가들이 있는데 동양인으로는 고화영 작가가 유일하다. 이번 전시회는 3~9일 강남구 신사동 다도갤러리에서 열리며, 비매품을 제외한 소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문의 02-542-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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