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없는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천경찰서(서장 박영진) 여성 청소년계와 경북성매매피해상담센터 ‘새날’(소장 김해정)과 영천경찰서치안모니터부녀회가 함께 했다.
이날 영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행사에서는 성매매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성매매 개념 및 예방에 대한 포스터 전시, 성매매방지법 4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권은주 여성긴급전화경북1366 대표는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남성,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성매매가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성매매를 예방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경아 / 여성신문 경북통신원 zoazoa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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