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인정 독도 교과서 나온다

내년부터 경상북도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정규 수업시간에 ‘독도교과서’로 독도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 10일 경북도교육청은 정규 교과시간에 독도에 대한 바른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 인정도서 ‘독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대학교 교수 등이 제작하고 있는 인정도서 ‘독도’는 학생 학습용 교과서, 교사용 교사지도서, CD 자료 등 3종류로 독도의 자연환경, 역사, 자원, 우리 땅 독도 등 4개의 영역을 다루고 있다.

인정도서 ‘독도’는 오는 10월 초 실험용 교과서 개발을 끝내고, 실험학교 적용 기간을 거친 뒤 내년 2월 도내 초등학교에 정식 배포될 계획이다. 

초등 6학년 담임교사에게 가산점

서울시 교육청은 내년 1학기부터 시내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에게 가산점을 주는 ‘교육공무원 평점 가산점 기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성적 관리와 사춘기 어린이 생활지도 어려움으로 6학년 담임을 기피하는 교사들이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6학년 담임을 맡은 교사에게 월 0.005점씩 최고 1.00점의 근무 경력 가산점이 부여된다. 가산점은 내년 1학기부터 적용되며 교감 승진 대상자는 2010년부터 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 영상페스티벌 작품 공모

청소년 영상페스티벌(www.yvf.or.kr)은 ‘오늘 우리의 모습, 우리의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이 만든 영상작품을 공모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형식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20분 내외의 영상으로 담아 신청서와 함께 서울YMCA 사무국(서울 종로구 종로2가 9번지 서울YMCA 별관 205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작품제작 지원금과 함께 11월 8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작품 상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02-735-1618   

시낭송 여름학교, 18일부터 열려

재능교육이 주최하고 한국시인협회가 후원하는 ‘2008 재능 시낭송 여름학교’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남 통영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김남조·신달자·오탁번·이근배 등 유명 시인들이 참여한다. 일반인의 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시낭송에 관한 다양한 강의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02-367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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