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는 지난 11일 ‘한부모가정 복지정책, 달라져야한다’ 주제로 한국한부모 가정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부모 가정의 욕구를 반영해 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박순옥 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외국의 한부모가정 복지정책’과 황은숙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장의 ‘한부모가정 복지정책의 현황과 개선방안’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화수 루터대 복지재활학부 교수와 조양자 동남보건대학 교수 등의 참여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국한부모가정학회(회장 황은숙·사진)는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의 부설 기관으로 한부모가정과 관련된 연구 및 학술대회를 통해 한부모 가정 복지 정책에 기여하고자 지난 6월에 설립되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