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4:1 전원 여성
국내 유수의 대학 출신은 물론 해외파까지 대거 몰려 방과후 학교 영어강사도 본격적인 경쟁시대에 돌입했음을 입증했다.
엄격한 자격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18명의 영어강사는 모두 여성이며, 평균나이 32.3세의 풍부한 실전경험을 갖춘 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주부 대졸자들이 부업 형식으로 방과후 교사 활동을 하던 시대와는 확실히 달라졌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위촉식을 갖고 이달부터 18개 관내 초·중학교에 배치된다. 저소득층 학생을 일부 포함한 3개반을 대상으로 매일 1시간씩 영어회화수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김연주 특임기자 kye-sang12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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